Develop Log

개인 홈페이지를 열었다.

Samgim 2016. 9. 3. 22:59



주소는 비공개.



예전에 AWS 에서 서버를 하나 받아두었는데, 아주 험하게 굴렸다.

아주 보안 허술하게 AWS 뭐 되나 이것 저것 서버 설정만 잔뜩 해놨더랬지.

그리고 바빠서 내팽개치고 생각날 때 또 갖고 놀고 그랬다.

FTP 열고 nginx 에 apache 에 이것저것 막 굴려서 설치하고 그래놓는 바람에 얼마 전에 AWS 에서 메일이 왔었다.



We have important news about your account. EC2 has detected degradation of the underlying hardware hosting your Amazon EC2 instance 어쩌구 저쩌구



하는 메일이 왔었다.

너의 인스턴스 오염되었으니 내려버리겠다며...



백업할까 하다가 막상 코드는 얼마 안 짰으니 그냥 버리자는 생각에 쿨하게 terminate.

로컬에 코드는 다 있으니 굳이 필요 없겠다 싶어서 버렸다.

그리고 새 인스턴스 받았다.


기존 도메인 정보는 AWS 콘솔의 Route 53 메뉴에 들어가보면 다 남아있기 때문에,

새로 받은 인스턴스의 public IP 만 바꿔서 넣어주면 도메인 연결은 완료.

잘 해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더랬지.




회사에서는 redhat 계열만 사용해서 ubuntu 사용해보고 싶어서 ubuntu 로 받아놨다.

쿨하게 apt-get install nginx 하니까 바로 내 도메인으로 접속했을 때, 

"Welcome to NGINX!" 가 뜬다.



이전에 만든 개인 홈페이지용 html 코드들은 어떻게 업로드할까 생각했는데,

git 으로 원격 저장소를 인스턴스에 올려놓고, 서버에서는 그냥 git pull 만 하자 싶어서

인스턴스에 원격 저장소를 만들어놨다.


개인 로컬에 ssh key 를 인스턴스에 등록해놓고, git push 하는 user 만들고 

nginx 80 포트(default) 설정도 git 저장소로 해놓고 나니 로컬에서 작업하고 push, 

그리고 html 저장된 위치에서는 git pull 받기만 하면 개인 홈페이지 변경사항 바로 반영되어서 

도메인으로 접근하면 짜잔.



개인 홈페이지는 작업 결과물 같은 거 링크 걸어놓는 용도로 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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